준동사 구문

 

핵심 point 10) 준동사 구문-준동사 구문은 동사의 활용을 말한다. 동사를 다양한 품사로 이용한다.  

      

             ① 부정사-말 그대로 품사가 정해지지 않고 다음과 같이 쓰인다.

                       ⓐ 명사-주어, 목적어, 보어

                       ⓑ 형용사

                       ⓒ 부사-이유, 원인, 결과, 의도, 목적, 조건, 형용사 수식...

             ② 동명사-동사에 -ing를 붙여 동사와 명사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③ 분사 - 분사는 형용사의 성질을 가진다.

                       ⓐ 현재분사

                       ⓑ 과거분사                    

 

분사구문은 분사의 형용사적인 성질을 이용하여, 두 문장을 간략화하는 것 이다. 즉, {접속사 + 주어 + 동사1~ , 주어 + 동사2]에서 동사1에 [ing]를 붙 여 분사(형용사)로 만들어 주절의 주어를 꾸며줄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럼 [접속사 + 주어]을 생략해도 분사가 주절의 주어를 꾸며줄 수 있기 때문에 문법적으로 이상이 없게 된다. 분사구문은 현재분사, 과거분사, 형용사로 부 사절을 간략화할 수 있다. 그래서 [~한,~된]으로 해석되며, 분사의 형용사적 인 성질을 이용한다는 것만 이해하면 분사구문처럼 쉬운 게 없다. 문법문제 에서 가장 빈도수가 높은 문제로, 이런 구문의 구조적 문제와 더불어, 능동 태와 수동태의 문장을 동시에 물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분사의 형용사 성질을 잘 이해하면 분사 구문과 관계 대명사 + be동사 생략을 이해하기가 쉽다. 

 

                     ex) the girl (which is) sitting in the bench is my sister.

                     (현재분사가 형용사이기 때문에 명사 girl를 꾸며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