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놈들
2009. 5. 1. 19:57ㆍ머피선생수다/머피 선생의 식설객설
전직 대통령을 저 정도로 대우한다?
미친 놈들 아니면, 도저히 상식선에선 이해가 되지 않네요.
이성이 지배해야겠지만, 도저히 상식선에서 해결되지 않으면, 폭동이 일어나고
심리적 반항이 물리적 반항으로 변하겠지요. 지금 그런 기분입니다.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집필하게 된 동기도, 결국 혁명의 길을 걸으려했던 것도
이런 맥락이었겠지요. 도저히 상식선에서 해결되지 않으니까요.
이 정도라면 심해도 너무 심하단 생각입니다.
직장 때려치더라도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가야하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독립군 때려잡단 검찰과, 나라를 일제에 팔어먹은 조상들로 이루어진
일제 앞잡이들이 후손이 나라를 잡으니, 권력을 마구잡이로 휘두르는군요.
제지없는, 책임없는 권력의 휘두름이라....
참, 미친놈들도 가지가지란 생각입니다.
이 명박씨와 한나라당 찍은 사람들 다 책임져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사대강 사업이라니요? 차라리 부정부패해서 돈 뜯어 먹는 게 낫지
자연을 파괴하고 합법적으로 돈을 갈취하려 하다니요.
그러면서, 전직 대통령을 무슨 포괄적 뇌물 수수죄라니요?
미쳐도 곱게 미쳤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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