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E of Green Gables by Montgomery - 27

2011. 8. 11. 16:00중학교 영어공부방/중학 영작 코너 - 2

  "저 애 잘 생겼네." 앤이 다이애나에게 속삭였다. "그런데 왜 저 애는 나에게 웃지? 그는 나를 모르는데!"

  에이본리아 학교는 그날 조용했다. 선생님 필립 씨는 몇몇 나이 든 학생들을 교실 뒤에서 도와주고 있었다. 앤은 은빛으로 반짝이는 푸른 강물을 내다보고 있었다. 그녀는 그녀의 상상의 세계 속으로 멀리 떠나가 있었다. 그러나 길버트는 그녀가 자신을 바라보길 원했다. 그는 그녀에게 속삭였지만, 그녀는 움직이지 않았다. 그는 놀랐다. 소녀들은 보통 그에게 눈길을 주지 못해 안달이었다(Girls were usually very ready to look at him).

 

영작 연습 전에 반드시 복습해주길 바랍니다. 그네들도 모든 문장을 격식차려 쓰지는 않거든요. 아주 간단하게 표현하는 방식도 아주 많은데, 그런 문장에 익숙해질수록 여러분의 영작 실력이 뛰어나게 된답니다. 모든 문장을 설명하듯, 서술하듯 쓰면 문장이 늘어지고 딱딱해지고, 재미없어져 긴장감이 떨어지거든요.

오늘의 명언,,,, 영작문은 반드시 지난 시간의 예제를 복습한 후 시작한다. ㅎㅎㅎ 잠시는 힘들지만 빨리 익숙해질수록 여러분에게 유리해지겠죠. 짧은 시간에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니까요! 더운 여름입니다. 건강도 챙기도 더불어 실력도 챙기는 실속파가 되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