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경민이 언니

2010. 11. 14. 06:03머피선생수다/공지사항

3학년 경민이 언니가 복자여고 장학생이 되었다는 소식이군요. 축하합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이 있으면 함께 축하하기 위해, 공지사항으로 띄울 터이니 좋은 소식이 있으면

선생님에게 알려주길 바랍니다.

어제는 산악자전거를 타느라 하루 종일 팔봉산에서 헤매고 있었는데, 나중에 문자를 보니

이런 희소식이 들어와 있더군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복자여고에 가서도 열심히 공부하길 바랍니다.

향후, 서울대는 무난하리라 생각하지만, 서울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과의 싸움이 더 힘들고 또한 힘든 만큼 보람이 있답니다. 자신의 길을 헤아려 간다는 거,

정말 힘든 과제지만, 자신의 길을 알고 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는

철학이 틀리고, 삶을 대하는 태도가 틀립니다.

아는 만큼 보고, 아는 만큼 듣는다는 말이 있죠.

그렇게 자신을 알고 ,세상을 알아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든 사람과 난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