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18. 07:49ㆍ중학교 영어공부방/중학 영작 코너 - 1
그 머리는 많은 머리칼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또 다른 갈색의 더러운 피부 자루(여기선 혹을 나타냅니다)가 그 뒤에 있었다. 이 혹덩이(this skin)는 그의 목 아래까지 내려와 있었다. 나는 그의 눈 한짝을 잘 볼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많은 혹이 그의 얼굴 앞으로도 내려와 있었기 때문이다.
거대한 붉은 이빨 하나가 입 밖으로 튀어나와 있었다, 그의 코 아래까지. 그것은 코끼리의 이빨처럼 보였다. 그 입과 코는 얼굴에 난 구멍 같았다. 그 얼굴은 미소를 짓거나 웃을 수 없었고, 혹은 화나거나 슬픈 표정을 지을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 피부가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죽어있었다, 마치 코끼리의 얼굴처럼.
오늘 지문이 조금 늦었죠. 계속 바빴답니다.
한 가지 당부는 선생님도 이런 지문을 올리고, 여러분의 글을 봐주기가 그리 쉽지만은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성의껏 공부하고, 선생님도 성의껏 노력해야, 함께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거죠. 여러분이 힘들어 하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학문이란 힘든 과정을 극복해가는 것이거든요.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 가는 탐험가와 같은 것이죠. 그런데 고난을 즐기지 않는 탐험가는 한 명도 없습니다. 탐험가란, 그 고난을 극복하는 데 뜻을 두었고, 그 고난을 극복하는 데서 기끔을 얻기 때문이죠. 여러분, 좋은 휴일 즐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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