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소여의 모험(The Adventures of TOM SAWYER) - 27

2010. 3. 30. 10:53중학교 영어공부방/중학 영작 코너 - 1

  그 다음날 아침 모든 마음 사람들이 머프 포터의 재판장에 있었다. 인준 조도 거기에 있었다. 머프는 기다렸다, 더러운 얼굴을 가진 지치고늙은 남자로. 재판장이 재판을 시작했다.

  질문들, 질문들, 질문들. 대답들, 대답들, 대답들. 그리고 그 대답들은 머프 포터에게 모둘 불리(bad)했다.

  "그래요, 저는 로빈슨 의사의 시신 곁에서, 그 칼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요, 그것은 머프 포터의 칼입니다. 그는 늘 그것을 지니고 다녔죠."

  "그래요, 저는 그날 오후 마을에서 머프 포터를 보았습니다. 그는 당시 그 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머프 포터는 점점 더 불행해보이기 시작했다. 그때 재판장이 말했다. "톰 소여를 부르시오!"

  세인트 피터스버그 사람들은 허리를 곧추 세웠다(sat up). 어린 톰 소여가 무엇을 알고 있단 말인가? 모든 사람이 그를 보며, 기다렸다.

 

영어의 쉬운 표현이 우리 말로 옮기면 전혀 엉뚱한 번역문이 될 수 있죠. 여기서 <sat up>는 방청객이 바짝 긴장해서 의자에 꼿꼿이 앉게 되었다는 의미인데, 영어는 참 쉬운데 우리말로 옮기려면 그 느낌을 전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부연 설명이 들어가거나 그런 느낌에 해당하는 어구로 바꿔주어야 하죠. 점점 좋아지는 영작문,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