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2008. 7. 28. 14:16머피선생수다/머피 선생의 식설객설

차츰 더 보강하며 많은 잡담을 나누겠습니다. 소통의 정부에서 소통이란 소퉁백이인지, 소 귀에 경읽긴지, 소갈딱지 없는 정부인지, 소용없는 정부란 뜻인지, 혹은 나라 살림을 위한 정부인지 나라 살림 다 때려부스자는 뜻의 소통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영어몰입 교육에 <본인은 급변하는 국내정세에 맞서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블로그를 좀 더 활성화하겠습니다.

모든 일은 기본이 확실하면 느린 듯 하지만 빠른 법입니다. 밥이 뜸은 고사하고 앉히기도 전에 퍼 먹이려는 허무맹랑한 논리가 세상을 판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본분과 원리, 철학을 지닐 필요가 있겠죠.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머피 선생의 식설객설에선 다양한 주제, 예를 들어 번역, 학습법, 현 정권에 대한 비판, 주변의 삶, 논술 등 말 그대로 식설객설하겠습니다. 세상은 줄 세우기가 아니라 다양성이란 가장 기본적인 원리도 모르는 사람들이 교육을 맡고 정권을 잡은 미친 세상에, 저 같은 머피 선생이 정말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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