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야 2013. 10. 29. 18:52

숙어 영작 97-98

 

(97) 그놈의 끈덕진 행상인을 쫓아버렸습니다. 이제 조용히 이야기라도 합시다.

 

I've turned that insistent peddler away ; now let's have a quiet talk.

 

주. <쫓아버리다>는 turn(send) a person away 에 틀림없지만 이 경우에는 get rid of ~ 가 훨씬 더 숙어다운 표현이다. / <행상인>은 여기에서 강매라는 느낌이 있으모로 hawker 가 좋겠다. / at last 를 보충하면 문장이 훨씬 살아난다.

 

영작.

 

I've managed to get rid of that insistent hawker at last ; now we can have a quiet talk.

 

연습 문제.

 

1. 너의 이 집의 그 위험한 개를 없애버랴야 한다.

2. 이 독감을 도대체 떨어버릴 수가 없구나.

3. 자네의 그 좋지 못한 버릇을 없애도록 해라.

 

(98) 그녀는 하도 수다스러워서 도저히 옆에서 말참견을 할 수가 없었다.

 

She talks so much that I can never butt in during the conversation.

 

주. <말 참견을 하다>에서 butt를 쓰려면 butt into the conversation 이 좋다. 이런 경우에 꼭 들어맞는 숙어로 get a word in edgeways(succeed in interrupting a talkative person) 이 있다. / <수다스럽다>는 talkative 가 가장 무난한 형용사이다. / It's quite impossible for me to ~ 를 이용해 본다.

 

영작.

 

She is so(very) talkative that it's quite impossible for me to get a word in edgeways.

 

연습 문제.

 

1. 당신의 말을 그에게 전하려 했지만, 옆에서 한 마디 말참견조차도 못 했습니다.

2. 겨우 한 마디 말참견을 할 수 있었다.

3. 그들은 끊임없이 이야기하고 있어서 다른 사람은 한 마디도 끼어들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