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어 영작 33-34
숙어 영작 33-34
(33) 나는 그 결과를 알고 있었지만, 그의 얼굴을 보자 도저히 그것을 말해줄 기분이 아니었다.
I knew the result of it, but when I saw him I didn't fee like telling him the truth.
주. the result of it의 of it는 필요가 없다. feel like ~ ing 는 취향의 문제이므로 이 문맥에서는 부적합하다. <~할 용기가 나지 않았다>의 뜻에 가까우므로 bring oneself to ~ ing 을 쓴다.
영작.
I know what the result was, but when I saw him, I could not bring myself to telling him.
연습 문제.
1. 그녀에게 말해줄 작정이었으나 얼굴을 본 순간 도저히 말을 끄집어 낼 수 없었다.
2. 당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실을 차마 말해 주지 못한 것입니다.
3. 나는 차마 아내와 이별할 수 없었다.
(34) 지난 주에 그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주지 않고 연기한 것이 실책이었다.
It was a mistake we postponed the punishment which was supposed to be given last week.
주. <연기하다>는 postpone 외에 put off와 같은 표현도 잊지 말고 써 본다.
punishment는 be supposed to be given이 아니라 be due로 받아야 관용적이다.
영작.
It was a mistake that we put off the punishment due them last week.
연습 문제.
1. 발표를 좀 연기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2. 유죄가 선고되면 범인이 받아야 할 처벌은 될 수 있는대로 빨리 집행하는 것이 좋다.
3. 회답을 언제까지나 미뤄두는 것은 상대방에게 크게 실례가 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