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영어공부방/중학 영작 코너 - 2

ANNE of Green Gables by Montgomery - 29

길따라야 2011. 8. 21. 06:18

  "앤 셜리, 왜 그런 짓을 한 거야?" 선생님이 물었다. 앤은 침묵을 지켰다. 길버트가 말했다. "죄송합니다. 필립스 선생님. 제가 앤에게 잘못했습니다. 그래서 앤이 저를 때린겁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길버트의 말을 듣지 않았다.

  "나는 우리 반에 불량 학생을 들일 수는 없어." 필립스 선생님이 매정하게 말했다. "앤, 교실 앞으로 가서 서 있어." 그리고 거기에서 앤은 그날 나머지 동안 서 있었다, 작고 분노로 창백한 얼굴을 한 채 외로운 작은 소녀로 말이다.

 

마지막 문장이 어수선할 터인데, <with>라는 전치사와 형용사의 나열로 처리해보세요. 우리말보다는 영문구조를 생각하면 간결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