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야 2010. 11. 17. 15:52

건축, 알면 보인다

 

 

『건축, 알면 보인다』 는 건물 전체와 세부적인 부분을 살펴보며,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에 이르는 건축물의 주요 특징을 그림과 글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건축 언어의 문법을 시대에 기초한 양식, 각기 다른 건물 형태, 건축 재료로 나누고, 이러한 '문법적' 얼개를 바탕으로 기둥, 난로, 지붕, 계단, 창, 문과 같은 각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건축 언어를 상세히 다룬다.

저자 소개

 

 역 : 서동춘

출판 번역 회사 '인트랜스'와 '엔터스코리아'에서 각종 논문을 번역했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또한 온라인 외국어 교육 사이트 '송강흠 국제학교'에서 토익과 토플을 강의하는 인기 강사다. 번역서로는  <식스픽셀>『달팽이도 달리게 하는 신바람 효과』 『2003년 세계대전망』 『맥킨지 금융보고서』 『26살 경제독립선언』 『페스의 집』등이 있다.

저자 : 캐롤 데이비드슨 크라고 Carol Davidson Cragoe

건축 역사가, 작가이자 강연자로 현재는 영국의 여러 대학에서 건축사를 가르치고 있다. 뉴욕대학교(NYU)에서 미술사를 런던대학교에서 중세 교회 건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축과 인간의 삶에 대해 연구하며 영국 교회의 역사와 건축 유산에 관한 조사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목차

소개
건축 형태
양식의 문법
소재
기둥과 기둥머리
아치
지붕과 박공
볼트


문과 현관
창문
계단
굴뚝과 벽난로
장식
찾아보기

출판사 리뷰

건축의 역사와 양식에 대한 꼼꼼한 안내서

우리는 매일 수백 채의 건물을 만난다. 그런데 그 중에는 유난히 눈에 띄는 건물이 있다. 그 이유는 무얼까? 그 건물은 무엇이 다르고, 언제 어떤 목적으로 세워졌을까? 그런 의문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들어있다. 건축에 대해 아는 만큼 건축물을 보는 안목이 달라질 것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건물 전체와 세부적인 특징들을 살펴보며, 고대 그리스에서 현대에 이르는 건축물의 주요 특징들을 감상하게 될 것이다.
건물을 짓는 예술 행위인 건축은 자신만의 언어가 있으며, 건축물을 읽는다는 것은 다른 언어로 된 책을 읽는 것과 같다. 읽기에 앞서 그 언어의 기본 어휘를 알고 문장구조에 자신이 생기면 어떤 글이라도 읽을 수 있게 된다.
건축 언어의 문법은 '시대에 기초한 양식', '각기 다른 건물 형태', '건축 재료'로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이들은 건물의 형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이 책에선 각각에 한 섹션을 배정하였다. 이러한 '문법적' 얼개를 바탕으로 기둥, 난로, 지붕, 계단, 창, 문과 같은 각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건축 언어를 설명하였다. 또한 장식물도 건축 언어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어서 따로 자세히 설명하였다.

* 고대 그리스에서 현재까지 각 건축물의 핵심 특징을 꼼꼼히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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