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영어공부방/중학 영작 코너 - 1
A little princess - 2
길따라야
2009. 11. 9. 16:03
"저는 인도에 있는 집을 생각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라고 사라가 말했다. "그리고 그 뜨겁던 태양과 푸른 하늘도요. 저는 제가 영국을 그다지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아빠."
"그래, 영국은 인도와는 많이 다르단다." 그녀의 아버지가 말했다. "그러나, 너는 런던에 있는 학교에 가야만 한단다. 그리고 나는 인도로 돌아가서 일해만 해."
"그래요, 아빠, 알았어요." 라고 사라가 말했다. "그러나 저는 아빠와 함께 있고 싶어요. 제발 저와 함께 학교에 가요! 제가 아빠 공부를 도와드릴게요."
새로운 지문입니다. 지난 번엔 선생님이 사실 깜짝 놀랐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영작을 훌륭하게 해내리란 기대는 전혀 하지 않았거든요. 일단 해보면 좋아지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영작문이 얼마나 훌륭하고 미처 선생님이 생각지도 못하던 부분과, 어구들이 나와 많이 놀라면서도 기뻤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멋진 번역문을 기대하며 새롭게 올립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가 되길 선생님이 화이팅 한 번 외칩니다. 화이팅!!!
어구 설명. <주어 help A with B>라는 표현이 있죠. <주어는 A가 B하는 것을 돕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빠 공부를 도와 드릴께요>는 <I will help you with your studying, 혹은, I will help you with your lessons>가 되겠죠.